아마존은 스토어 부문을 중심으로 1,000명 미만의 인력을 감축하며 AI 인프라 투자에 집중한다. 넷플릭스는 성장세 둔화에 따라 전체 인력의 5%인 800명을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번 감축은 팬데믹 시기 과잉 채용으로 늘어난 인력 규모가 이후 수요 둔화와 비용 압박 국면에서 조정 압력을 받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아마존은 감원과 동시에 AI 인프라 투자라는 방향을 분명히 했고, 넷플릭스는 매출 성장 둔화에 대응해 인력 효율화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채용 축소와 비용 절감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동시에 AI 및 기술 투자와 콘텐츠·서비스 경쟁력 유지 사이에서 기업별 우선순위가 갈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