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에서 상원 선거를 둘러싼 ‘동명이인 후보’ 공작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후보 캠프가 공화당 현역 의원과 이름이 같아 유권자의 선택을 혼동시키는 방식으로 표를 분산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알래스카 주정부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현역 의원과 이름이 같다는 점이 실제로 표심에 영향을 줄 의도나 위법 행위와 연결되는지, 선거 과정에서의 사실관계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선거 공정성 논란을 정리하는 동시에 향후 재발 방지와 법적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다만 조사 결과와 결론 시점은 기사에 명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