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마리우폴 재공격 중단…우크라이나 "지하 벙커 90개 발견" 주장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마리우폴에 대한 공격 명령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군부는 21일 현지 공장 지하에서 대규모 벙커 시설 90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마리우폴의 한 주요 공업시설 지하에서 발견된 벙커 구조가 민간인 대피소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군의 공격 명령 취소 배경에는 이러한 방어 시설의 존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마리우폴은 2022년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된 이후 우크라이나의 반격 대상이 되어온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발견은 동부 전선의 전황 변화를 시사한다. 우크라이나는 숨겨진 방어 시설 공개를 통해 러시아의 재공격 위협에 대한 대비 능력을 드러내는 한편, 국제 사회의 관심 환기를 노리고 있다. 앞으로 마리우폴 일대 전투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심사다.
![[속보] 러시아군, 마리우폴 공격 명령 취소? 공장 지하에 벙커 90개 있다_우크라이나 긴급속보188_[센서 스튜디오]](/_next/image?url=https%3A%2F%2Fi.ytimg.com%2Fvi%2FDF7700CqD7c%2Fmaxresdefault.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