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전개 1P39. 16. 05:51
경기 둔화 속 럭셔리 섹터 양극화, 로레알-LVMH 시총 역전
경기 침체 속 소비 양극화 현상이 유럽 럭셔리 시장 판도를 바꿨다. 로레알은 저가 사치재인 화장품 수요 증가('립스틱 효과')로 9월 15일 파리증시 시총 1위에 올랐으며, LVMH는 중국 소비 둔화와 애널리스트 목표가 하향(버스타인 570→520유로, HSBC 600→490유로)에 따라 9월 16일 주가 3.17% 급락해 52주 최저점(403.55유로)에 근접했다. 로레알 시총 약 2030억 유로, LVMH 약 2010억 유로로 역전되면서 2017년 이후 명품 기업이 아닌 상장사가 파리증시 1위를 차지한 첫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