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전개 1P29. 17. 10:43
피지 정부 HIV 국가위기 선포
피지가 HIV 감염 급증에 따라 국가위기를 공식 선포했다. 지난해 새로운 HIV 진단이 전년 대비 27% 급증했으며, 성인 인구 중 약 60명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지 보건의료서비스부 장관은 현 상황이 발생 수준 대응으로는 부족한 '에피데믹' 단계라고 강조했으며, 메스암페타민 사용 증가가 감염 확산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검사·치료 접근성 확대와 보건교육 강화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