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전개 1P29. 17. 10:43
피지 정부 HIV 국가위기 선포
피지가 HIV 감염 급증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신규 감염자는 2016명으로 2019년 대비 16배 이상 급증했으며, 성적 접촉과 마약 투약이 주요 감염 경로로 지목되고 있다. 전체 감염자 중 39%만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 진단되지 않은 감염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다. 검사 접근성 부족과 낙인 문제로 인한 진단 회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피지 정부는 검사 확대, 치료 접근성 개선, 예방 교육 강화 등 전면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