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전개 110. 29. 05:47
AI 인프라 투자 부담·검색 미스가 시간외 하락 압력
알파벳은 3분기 매출 1,276억 달러를 집계해 발표했지만, 클라우드 매출이 2배로 늘어난 것과 달리 AI 인프라 투자비 부담이 실적 기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색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주가가 약 8%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이 수익 성장보다 지출 증가에 맞춰졌다는 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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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3분기 매출 1,276억 달러를 집계해 발표했지만, 클라우드 매출이 2배로 늘어난 것과 달리 AI 인프라 투자비 부담이 실적 기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색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주가가 약 8%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이 수익 성장보다 지출 증가에 맞춰졌다는 점이 강조됐다.
알파벳은 10월 28일 장 마감 후 3분기 EPS 2.12달러(예상 3.02달러)와 매출 1,276억달러(예상 1,282억달러)를 발표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103% 급증했지만 검색·광고 성장 둔화와 지분 손실로 순이익이 압박됐고, FCF는 -90.7억달러로 적자 전환했다. 설비투자(Capex) 513.6억달러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점도 투자자들이 주목한 대목으로, 주가는 시간외에서 약 10%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