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무장 세력이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아바 국제공항을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 아바 공항은 사우디-예멘 국경에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항공 인프라다.
이번 공격은 예멘 내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예멘의 후티 세력 또는 관련 무장 조직이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5년부터 예멘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중 캠페인을 주도해왔다.
아바 공항을 대상으로 한 공격은 양측의 무장 충돌이 민간 인프라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격의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상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