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브랜드위원회(반크)가 스페인 교과서에서 니제르의 수도를 잘못 표기한 오류를 확인했다. 반크는 해당 교과서가 아프리카의 독립을 식민 종주국이 일방적으로 부여한 것으로 서술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크는 이같은 오류들이 글로벌 차원의 교육 문제임을 강조하면서, 외교부의 아프리카지역 국제개발협력 예산이 2천460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스페인을 포함한 전세계와의 교육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크는 계속해서 국제 교과서 오류를 모니터링하고 시정을 요구해온 단체로, 이번 확인은 글로벌 수준의 교육 정보 정확성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