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이 중국 견제 차원에서 일본 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공동생산 시설 설치에 합의했다.
미국과 일본은 일본 내 AMRAAM 공동생산 시설을 마련하기로 하며, 이를 양국의 역내 억지력 강화 수단으로 연계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에서 열린 첫 회담에서 한일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밀착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공조도 재확인했다.
이번 합의는 중국의 부상과 북한·러시아 간 군사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다층 대응 구상을 보여준다. 일본 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려는 흐름은 향후 미일 안보 협력의 구체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