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라크에서 12년 만에 완전 철수했다. 연합군도 함께 공식 철수했으며, 이번 철수는 2024년 9월 바이든 행정부와 합의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라크 내 안보 과제는 이라크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미군은 훈련과 정보 지원만 제공하는 구도로 정리됐다. 트럼프는 이를 두고 미국과 이라크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정은 미군의 직접 주둔 부담을 줄이고 현지 역량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려는 성격으로 해석된다. 다만 훈련·정보 지원이 실제로 어떤 수준과 범위에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향후 안보 상황은 이라크 정부의 수행 역량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