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협상을 재개할 전망이다. 이번 협상에는 핵 문제가 주요 의제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그간 간접 협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촉해왔으나, 이번이 파키스탄을 무대로 한 공식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은 중립적 위치의 국가로서 미·이란 간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협상의 주요 쟁점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국제 제재 해제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이 어느 수준의 합의에 도달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