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UNH) 주가가 2026년 10월 14일 392.5달러로 전일 대비 3.90% 상승하며 주간 상승률 5.9%를 기록했다. 52주 범위 255.97~461.62달러 중 67% 지점에 위치한 현재가는 시가총액 약 3,377억 달러, PER 23.9배, EPS(TTM) 15.55달러, 배당수익률 2.40% 수준이다. 당일 거래량은 527만 주를 기록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3일 유나이티드헬스는 2026년 3분기 조정 EPS 4.69달러를 발표해 LSEG 예상 4.14달러를 13% 상회했다. 매출은 1,127억 달러로 예상 1,114억 달러를 웃돌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의료비 비율(MCR)은 88.4%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개선됐다. 회사는 2026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최소 19.50~20달러에서 최소 20.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Reuters와 CNBC 등 외신은 비용 관리와 Optum 사업 마진 개선을 주요 배경으로 보도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10월 13일 실적 발표 후 주가는 5.15% 급등한 데 이어 14일 추가 3.90% 상승했다. 52주 고점 대비 여전히 낮은 위치이나 주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8건, 매수 19건, 보유 7건으로 매도 의견은 없었다(9월 1일 기준). Morgan Stanley 등 일부 증권사는 목표가를 529달러까지 상향하며 40%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PER 23.9배는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는 수준이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의료비 비율 개선은 UnitedHealthcare와 Optum 사업 전반의 비용 통제 효과를 보여준다. 경쟁사 Centene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Medicare Advantage 시장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4분기 MCR 추이가 관전 포인트다. EPS Beat와 가이던스 상향, 영업이익률 개선, FCF는 긍정적이나 매출 성장률은 미미했다. 애널리스트 목표가 평균은 480달러대 후반으로 현재가 대비 상당한 상향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