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 26일 오후 9시 18분 경에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번 게시물에는 별도의 부연 설명이나 구체적인 조치 언급은 담기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저지를 군사 행동의 명분으로 반복해 제시해 왔다. 그는 앞서 "이란이 핵무기 확보에 매우 근접했었으나 이제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이란과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모든 국가에 이란의 경제적 고립을 촉구했다.
이란 측은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와 제재 철회, 주변 해역 미군 철수 등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