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2월 연합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다수의 이란 고위 관료들이 사망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암살을 노리는 이란의 복수 계획이 현실로 대두됐다.
미 행정부가 지난달 튀르키예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에어포스 원에서 극비리에 이동시킨 정교한 작전은 이란 위협의 신빙성을 시사한다. 이는 워싱턴의 많은 인사들, 특히 비행기에 남겨진 트럼프 보좌관과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이 탑승한 항공편이 이란 미사일 공격의 목표물로 남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이란이 전쟁에서 최고지도자와 고위 인사들을 잃은 데 대한 '보복'이자 '미국의 굴욕에 대한 복수' 형태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함께 미국 지도부에 대한 위협 수준이 이전 예상을 크게 상회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