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전남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구토와 설사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식중독이 의심되는 학생은 228명이다.
보건당국은 급식과 관련한 단서를 확인하기 위해 급식 보존식을 회수해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증상 양상과 급식 이력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확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집단급식 환경에서의 위생 관리가 재점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당국의 정밀 분석 결과와 역학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