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저녁 스태튼아일랜드 플레전트 플레인스 지역 폐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하일런 대로 6581번지 마운트 로레토 캠퍼스 내 빈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4단계 경보로 확대됐다.
오후 5시 42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FDNY는 건물 전체에 거센 불길을 확인하고 방어 작전에 들어갔다. 타워 사다리와 대형 호스를 동원해 진화했으며, 오후 8시 30분경 진화됐다. 소방관 200여 명과 EMS 인력이 투입됐고, 1명이 다리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창고는 최소 5년간 비어 있었으며, 인근에 성 요아킴·안 성당(역사적 교회), 학교, 노인센터가 있다.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FDNY는 불길 확산을 막아 교회와 주변 시설을 보호했다. 원인은 소방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는 뉴욕시 재난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