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다세대주택 필로티 주차장에서 만취 여성이 불을 질러 대피로가 막히며 주민 8명이 다쳤고, 차량 3대가 전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는 화재를 일으킨 뒤 대피 과정에서 혼잡과 위험이 커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방화는 주거시설 내 주차장이라는 생활 공간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동시에 남겼다. 향후 경찰의 구속영장 검토 결과와 수사 경과에 따라 책임 범위와 안전대책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