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지역 폭우와 교통량 증가가 겹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주차장에서 대규모 출차 대란이 발생했다. 일부 고객은 차량이 지상으로 나오지 못한 채 장시간 대기했다고 전하며 ‘5시간째 갇혀 지옥 같아’라고 호소했다.
백화점 측은 안전을 이유로 출차를 제한하고, 지하 주차장 내 차량이 한꺼번에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운영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출차가 지연되며 혼잡이 확대됐고, 고객 체감 피해가 커졌다.
백화점은 안전 확보를 위해 출차 제한을 유지하는 한편, 당일 출차를 포기하는 고객에게 주차요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폭우가 이어질 경우 대기 행렬이 장시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향후 운영 조정과 출차 가능 시점이 유동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