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가 전세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전세 공급 부족이 이어지며 월세 비중은 51%를 기록해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이 줄어드는 흐름이 월세로의 전환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월세 비중이 과반을 넘어선 만큼 임차 시장의 선택지가 전세 중심에서 월세 중심으로 이동하는 양상도 나타났습니다.
월세 선호가 확대되면 임대료 구조가 전세에서 월세로 재편되며 단기 현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 거래 급감의 지속 여부와 공급 회복 시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