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 7명을 확정했다. 당은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자당 몫의 상임위원장 후보들을 선출했다. 국회는 오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이들 7개 상임위원장을 정식 선출할 예정이다.
이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두고 합의한 결과로 보인다. 상임위원장 구성은 양당 간 협상을 통해 의결되며, 이번 확정으로 22대 국회의 원구성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원구성 완료는 국회가 정상적으로 입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상임위원회는 법안 심사와 정부 감시의 핵심 기구로, 양당의 협력 체계 구축이 향후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