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협상 교착 이후 유엔총회에 참석했던 이란 대표단에 즉시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국이 밝혔다.
이란 측은 출국이 예정된 일정이라며 미국이 추방을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번 공방은 대화가 막힌 상황에서 미국이 시급한 물리적 조치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한편, 이란은 일정의 성격을 강조해 정당성을 방어하려는 신호로 읽힌다. 향후에는 양측이 출국 요구의 법적·절차적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지에 따라 협상 국면이 재편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