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최근 3년간 PBR이 낮은 151개 상장사를 선정해 명단을 처음으로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전해졌다.
거래소가 저평가로 분류한 기업들은 투자자 관점에서 평가 재정립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공표 자체가 기업의 개선 노력에 대한 ‘경고장’처럼 작동할 여지가 있다. 다만 기사에는 구체적 개선 방식이나 후속 절차, 적용 시점이 제시되지 않았다.
향후에는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의 자본효율 제고 움직임과 시장 반응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BR의 낮음이 반복돼 온 만큼, 거래소가 추가로 제시하는 기준과 유도 장치가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