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가 제1야당 PTI의 거점인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조치에 따라 소하일 아프리디 주 총리를 포함한 야당 지도부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비상사태는 야당의 지역 기반을 겨냥한 강경한 정치적 대응으로 받아들여진다. PTI가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에서 지도부 체포까지 이뤄지면서, 양측의 대치가 한층 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향후에는 비상사태의 적용 범위와 지속 여부, 체포된 인사들의 신병 처리와 관련 절차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