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간 국경 무력 충돌이 심화되고 있다.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이 도화선이 되면서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보복 공습으로 최소 36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테러 공격 이후 양국의 군사 대응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악화되자 양국은 29일 각각 자국에 주재하는 상대국 최고 외교관을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외교적 항의와 군사적 보복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경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양국 간 대화 재개와 긴장 완화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