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학생 그룹의 왓츠앱 채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총으로 쏠 것을 촉구하는 발언이 있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대학은 신입생 지원 그룹의 메시지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조사 대상이 되는 채팅 그룹 참여자들은 미국 대통령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포함한 세계 지도자들에 대해 총격을 농담하는 내용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반벵갈 협회'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소수 집단에 대해 조롱하는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온라인상 학생 커뮤니티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대학은 진행 중인 조사를 통해 구체적 사실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