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지도자들이 북한의 종교 탄압 현실을 조명하며 통일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는 최근 집회에서 '많은 의인이 일어나리라(잠언 29:2)'를 주제로 남북에서 의인이 일어나고 한반도에 부흥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그는 북한의 3대 세습 체제가 81년간 지속되면서 종교의 자유가 철저히 억압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북한 내 지하교회는 국가의 감시와 탄압을 피해 은폐된 장소에서 신앙 활동을 하는 '현대판 카타콤'으로 묘사되고 있다. 종교자유 문제는 북한 인권 실태의 핵심이다. 기독교 진영은 단순히 통일을 기다리기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일 이후 종교 복원과 신앙 공동체 재건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