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2043억 원을 투입한 녹산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연간 5억 개 라면 생산이 가능한 수출 전용 라인으로, 생산 품목 교체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줄여 운영 효율을 높였다.
이번 가동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생산 체계 강화로 해석된다. 품목 전환 소요가 크게 단축되면서 국가·채널별 수요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의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실제 판매 확대와 성과는 제품·지역별 수요와 유통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운영 결과가 확인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