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에서 최근 5년간 횡령과 부당대출 등 비위로 직원 426명이 징계를 받았다. 2021년부터 426건의 징계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자체감사를 통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횡령 등 중대한 비위가 확인됐는데도 경징계에 그쳐 재직 중인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징계가 실제로 징계수위가 낮게 적용된 정황이 드러난 대목이다.
이번 결과는 내부통제의 작동 여부와 징계의 실효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중대한 비위에 대한 제재 수준이 어떻게 정리될지에 따라 조직 신뢰와 재발 방지 효과가 좌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