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턴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우가 몰아치면서 26일 항공편 운항이 크게 차질을 빚었다. 웰링턴 공항은 최소 7편 이상의 도착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우회됐다고 밝혔다.
메트서비스는 웨스트랜드와 피오르드랜드에 오렌지색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최대 250mm의 비가 예상되며, 웰링턴 등 북섬 일부 지역에도 강풍 경보가 내려졌다.
경찰은 웰링턴 중심가 도로 일부를 폐쇄했고, 자전거 사고와 차량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남섬 일부 지역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됐다. 대부분의 경보는 27일 아침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