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는 2026년 11월 3일 미국 거래일 기준 522.5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03% 상승했다. 당일 거래량은 1,148만 주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약 3.77조 달러 수준이다. 52주 밴드 349.2~551.15달러 내 현재가는 상단 86% 지점에 위치하며, PER(TTM)은 26.4배, EPS(TTM)는 19.15달러, 배당수익률은 0.72%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11월 3일 벤징가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최근 기술주 매도세 이후 메가캡 AI 종목으로 투자자들이 복귀하면서 약 2% 상승했다. 24/7 Wall St.는 오라클이 200억 달러 규모 주식·채권 발행으로 자금 조달 부담을 해소한 소식에 오라클이 6%, 코어위브가 7% 오르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2% 상승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Azure 성장 가속화와 AI 인프라 비용 상승에 주목하며 BNP파리바는 목표가를 63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10월 28~29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Azure 매출이 48% 증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이 30% 성장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주가는 507.12달러에서 출발해 522.5달러까지 상승하며 52주 고점 대비 5% 미만 차이를 보였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6%로 최근 조정 국면에서 반등한 모습이다. 거래량 1,148만 주는 최근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PER 26.4배와 EPS 19.15달러는 안정적 수익성을 반영한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22건, 매수 40건, 보유 3건으로 매도 의견은 전무하다. 최근 10월 28일 실적 발표 후 Azure 성장률 48%,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30% 증가, 자유현금흐름 186억 달러 기록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I·클라우드 수요 강세는 오라클, 코어위브 등 경쟁사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를 키우고 있다. 10월 29일 본지 보도처럼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깃허브 코파일럿 퓨전 공개 등 AI 제품 라인업 강화가 지속되고 있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규제 동향, 11월 19일 배당락일이 시장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산업 전반 AI 자본지출 증가 추세 속 마이크로소프트의 현금흐름과 클라우드 백로그 6,770억 달러 규모가 경쟁 우위를 유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