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북미 AI 데이터센터에 5GW 규모 냉각 솔루션을 공급한다. 회사는 해당 설비가 원전 4~5기에 달하는 수준의 대규모 전력·냉각 수요를 염두에 둔 프로젝트로 북미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6,000억 원을 돌파하며 B2B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집약도가 높은 만큼 효율적 냉각 솔루션 수요가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LG전자의 공급은 북미 AI 인프라 투자 흐름과 맞물린다.
이번 공급은 냉각 분야에서의 기술 신뢰와 대형 프로젝트 수행력이 경쟁력으로 부각될 수 있다. 향후에도 수주 확대 여부가 실적과 성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