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총선에서 안드리스 쿨베르그스 총리가 이끄는 통합목록이 전체 100석 중 42석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독립 이후 치러진 총선 가운데 최고 성적이라고 알려졌다.
통합목록은 차기 정부에서 대러 강경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국방비를 GDP의 5%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이번 결과는 러시아 관련 노선이 동력으로 작동하는 정치 지형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차기 정부의 국방비 유지 공약이 구체적 정책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