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 대당 3,000개의 반도체가 필요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LG 등 ‘K-원팀’이 결성되며 국산화 확대 로드맵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K-원팀’은 현재 5% 수준인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또 2029년 양산차에 탑재한다는 목표가 포함돼, 중장기적으로 국내 공급망을 차량 생산 단계와 연동시키려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움직임은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 차질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산업 정책 성격이 강합니다. 향후에는 국산화율과 양산차 탑재 일정이 실제로 맞물리는지가 관건으로, 계획 대비 진척 속도가 평가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