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소비가 성형외과 중심에서 피부과와 약국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올해 1~9월 의료 소비액은 1조 83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9% 급증했다.
이 같은 변화는 K-뷰티 관광에서 '의료+뷰티' 수요가 넓어졌음을 보여준다. 피부과 진료와 생활·미용 관련 약국 구매 비중이 커지며 의료소비의 경로가 다변화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의료 관광 지도의 재편은 관련 업종의 서비스 구성과 상품화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에는 소비 패턴이 지속되는지, 업계가 어떤 대응을 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