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는 미국의 중간선거 여파로 중재국의 활동이 일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항구 봉쇄 해제와 원유 제재 유예 등을 담은 '2일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미국이 이 요구를 이행하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평화 협상 재개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의 국내 정치 변수가 협상 동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을 낳습니다. 다만 이행 조건과 협상 일정은 '미국이 요구를 이행하면'이라는 전제에 달려 있어, 향후 전개는 실제 조치가 이어지는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