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만 9,77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 내수와 해외 모두에서 판매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사에 따르면 RV와 제네시스는 판매가 약세를 보였지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제품 믹스 측면에서 친환경 차종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버텨 왔음을 시사한다.
이번 실적은 단일 차종의 문제라기보다 전반적인 수요 둔화 속에서 일부 라인업이 엇갈린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경우 브랜드 전반의 하방 압력을 일부 상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