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이 예멘 임시 수도 아덴의 공항을 이틀 연속 타격해 사우디군 사령부와 무기고를 주요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는 공항에 발사체가 낙하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격이 이어지자 이란 정부는 자국이 해당 군사 작전에 개입했다는 사우디 측의 배후설을 공식 부인했다. 사우디는 그동안 후티 반군과 관련해 외부 개입 의혹을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부인은 지역 갈등의 책임 공방을 다시 부각시키는 양상이다.
이번 사건은 홍해 인근에서의 군사 충돌과 외교적 상호 비난이 맞물리는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공격의 추가 전개와 군사·외교적 해법까지는 확인된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책임 공방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