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개봉 후 예매율 8%대로 급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영화 업계에 따르면 '호프'는 현재 10만 관객 확보도 위험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BTS 정국이 영화를 추천하는 등 유명 인물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예매 심화로 인한 흥행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CGV 등 주요 영화관에서는 '호프'의 상영 횟수를 줄이고 '스파이더맨' 등 다른 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나홍진 감독의 집요한 연출력과 높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관객 호응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화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