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나이츠브릿지에 본사를 둔 고급 백화점 체인 하비 니콜스가 새로운 투자 없이는 1년을 버티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콩 소재 현 소유주 딕슨 푼이 지난 6월 매각에 나선 이후 여러 입찰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 애셀리의 프레이저스 그룹이 약 4천만 파운드에 인수하려는 주요 입찰자로 지목되고 있다. 하비 니콜스는 영국 럭셔리 소매 부문의 상징적 브랜드지만, 최근 소비 부진과 온라인 경쟁 심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번 인수 협상의 성공 여부가 이 역사 있는 백화점의 존속을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