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경주 봉길리의 '슈도타킬라이트'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 이 지질학적 기록은 과거 지진과 단층운동의 흔적을 간직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적으로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절차는 지정 전 사회적 의견을 반영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정 추진은 한반도 지질사 연구와 지역 자연유산의 보전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종 지정 여부는 의견 수렴 뒤 결정될 예정이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