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5대 은행의 은행장들을 국정감사에 소환해 4년 만의 출석과 함께 논란을 따졌다. 국회는 이들 은행이 상반기 44조 4,000억 원의 이자수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상황에서, 해킹 대응이 늑장으로 이뤄졌다는 점과 우대금리 축소를 통한 이익 확대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고 전해졌다.
질타는 은행권의 정보보호 및 사고 대응 태도에 맞춰졌다. 동시에 우대금리 축소가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줄이면서 ‘이자 장사’로 이어진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번 국감은 수익 확대와 별개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리 책임을 점검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앞으로 은행들의 보안 체계와 금리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