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까지 대불산업단지(대불산단)에서 지난해 1월부터 21개월간 중대재해로 총 11명의 노동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망자 11명 중 외국인 노동자는 4명으로 집계돼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고위험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특정 구역과 작업 유형에 초점을 맞춰 반복되는 사고 가능성을 낮추려는 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내 작업장 안전수준을 점검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취약 고용의 보호 장치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현장 점검과 시정 조치 여부가, 중장기적으로는 재발 방지 체계의 정착 여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