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3Q EPS 0.91달러 예상 상회… FY 가이던스 상향

1시간 전79
코카콜라 3Q EPS 0.91달러 예상 상회… FY 가이던스 상향AI

코카콜라가 2026년 3분기 EPS 0.91달러, 매출 13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FY2026 comparable EPS 성장률 가이던스를 최소 11%로 상향 조정하고 organic revenue 최소 5% 성장을 유지했다. 글로벌 단위 판매량 5% 증가했으나 북미 수요 부진 속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 KO)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EPS 0.91달러(예상 0.9071달러)와 매출 134억 달러(예상 약 133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회사는 FY2026 comparable EPS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9~10%에서 최소 11%로 상향하고 organic revenue 성장률은 최소 5%로 유지했다. 글로벌 단위 판매량(unit case volume)이 5% 증가하며 국제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나 북미 수요는 부진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코카콜라는 10월 27일 8-K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FY2026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CEO Henrique Braun은 “시스템의 지속적인 모멘텀”을 강조하며 “불균등한 환경 속에서도 속도와 규율”을 언급했다. Yahoo Finance 헤드라인에서는 북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제 수요(인도·중국·멕시코·브라질 중심)로 5% 단위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Diet Coke의 ‘fridge cigarette’ 별칭에 대한 CEO 반응도 주목받았다. Earnings call에서 CFO John Murphy는 북미 away-from-home 채널 압박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주가는 주간(5거래일) -1.6% 하락하며 52주 밴드(67.27~95.37달러) 상단 85% 지점에서 거래됐다. 거래량은 1,763만 주를 기록했다. 시총 약 3,976억 달러, PER(TTM) 27.8배, EPS(TTM) 3.32달러, 배당수익률 2.78% 수준이다. 3분기 operating margin은 33.4%(전년 32.0%)로 확대됐고 comparable operating margin은 32.9%를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 EPS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근접했으며(2026-09 +0.3%, 2026-06 +1.0%, 2026-03 +2.9%, 2025-12 -0.1%), 애널리스트 의견(10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8·매수 19·보유 7로 매수 우위다. FCF 가이던스도 기존 약 124억 달러에서 최소 130억 달러로 상향됐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국제 시장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공급망·경쟁사(펩시코 등) 대비 차별화된 모멘텀을 보여준다. 북미 소비자 가치 지향 트렌드와 중동 갈등에 따른 원가 압박은 2027년까지 변수로 남을 전망이다. 회사는 2027년 Coca-Cola Beverages Africa 리프랜차이징으로 매출 8포인트·EPS 2포인트 역풍을 예상했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FY2026 가이던스 실행 여부, 4분기 재고 조정 영향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정책·지정학 리스크(중동)와 소비자 심리 변화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을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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