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서 미반환가불금 미회수 채권이 1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채권을 관리·회수하는 전담 인력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 회수 업무는 예산 부족과 인력난으로 지연돼 왔다고 알려졌다. 그 결과 공적 자금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회수 잔액이 늘어난 만큼 회수 체계의 작동 속도와 책임 있는 관리가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관건은 전담 인력과 예산 배분이 실제 회수 지연을 얼마나 줄일지다. 채권 규모가 커진 상황에서 추가 인력·관리 보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