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군사정부가 2026년 6월 26일 프랑스와 외교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로이터는 6월 27일 보도에서 프랑스 외무부가 상응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수년간 안보 협력, 주권, 외국 간섭 논란으로 관계가 악화된 결과다. 부르키나파소는 말리·니제르와 함께 사헬 동맹(AES)을 결성해 서방과의 거리를 두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사헬 지역 군사 정권들의 반서방 기조를 상징한다. 프랑스는 과거 식민 지배국으로서 영향력 상실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