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시의회가 10월 22일 MBTA 총괄 필립 엥을 소환하는 명령을 8대 5로 통과시켰다.
1억 6300만 달러 규모의 블루 힐 애비뉴 재개발 사업은 매터판~도체스터 구간 3마일에 중앙 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하고, 횡단보도와 인도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연방 자금 8000만 달러가 투입되며, 버스 운행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주민과 의원들은 중앙 차로가 안전하지 않고 지역 상권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반대한다. 미니어드 컬페퍼 의원은 엥이 10월 14일 현장 청문회에 불참한 점을 지적하며 민권 영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소환을 추진했다.
이번 조치는 보스턴 시정과 주 교통 당국 간 갈등을 드러내며, 대중교통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신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