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고양시 화정역에서 순찰하던 AI 로봇이 테이블을 들이받아 화분 20여 개를 파손했다.
사고는 로봇이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험을 통해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할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해당 로봇을 격리하는 이른바 ‘독방행’ 조치가 논란이 됐다.
이번 사건은 공공장소에서 로봇 순찰이 실제 환경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충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보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인식·회피 기능 개선과 운용 방식 조정 필요성도 함께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