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48시간 통첩…"불응시 최대 제재"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을 촉구하며 48시간의 최후통첩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백악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48시간 내에 완전히 개방되지 않으면 이란에 대한 전례 없는 수준의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란 관련 해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거래량의 약 3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해역의 해상 통행 자유 보장을 미국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미국은 이란의 해협 통제 시도가 국제 해운법 위반이자 글로벌 경제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향후 48시간의 대응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유가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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