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영덕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현장은 지상 80m 높이에 위치해 작업 여건이 까다로웠고, 이에 따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이 7개월이 지난 뒤 진행됩니다.
이번 합동 감식은 고층 설비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과 안전관리상 쟁점을 확인하는 절차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여겨집니다. 또 사고 이후 장기간이 소요된 만큼, 결과가 산업 현장의 점검 방식과 위험요인 관리에 참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