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가뭄 여파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강원 양양 송이 가격이 치솟고 있다. 공판에서 1등품 1kg 공판가가 162만 3700원을 기록해 지난해 세운 종전 최고가를 넘어섰다.
이번 가격 급등은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품질 물량에 대한 수요가 몰리며 가격 상방 압력이 커진 결과로 알려져 있다. 송이처럼 채취·출하 시기가 특정되는 품목은 기상 조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커 가격이 급격히 흔들리기 쉽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가뭄이 출하량에 영향을 주는지에 따라 고가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확인된 수치는 공판가 162만 3700원과 종전 최고가 경신 여부뿐이며, 향후 전망은 기상과 출하 상황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